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산과호수,도시를 아우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를 타기에 더할나위 없는 화창한 날 

꿈의 버스는 풍경 맛집을 기대하며 삼악산 케이블카에 정오를 훌쩍넘겨 도착하였습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후 북한강자락인 드넓은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꼭대기 전망대까지 가는 하늘길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직은 겨울끝의 느낌인 산과 봄빛 따뜻한 태양이 비추는 호수의 눈부신 물결모양들, 멀리보이는 춘천시가지의 모습들... 오르고내리며 바라본 풍경은 행복한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정상 전망대에 서서 차지만 상쾌한 공기를 흠뻑 마시고  따뜻한 차한잔 앞에서 머리속마음속 답답함을 홀훌 털어내고 힐링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여행 이었습니다. 

 꿈의 버스와 함께하신 오늘의 이용자분들 모두 새힘을 가득담고 온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