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 종일 제법 온 오늘 ... 꿈의 버스는 빗속을 달려 감악산케이블카를 타고 왔습니다.

소양강을 가로질러 비구름 위로 올라가며 내려다본 풍경은 비가 준 선물 이었습니다.

빗 속 이지만 우비를 입고 둘러본 삼악산 정상 둘레길의 운치도 오늘의 이용자님들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오고가는길이 너무나 막혀  힘드셨을 텐데 밝은 미소로 인사 나누며 다음 만남을 약속해 주신 이용자님들~~~

 담번엔  햇님이 쨍쟁한 날 뵙겠습니다~~~